사람 이야기

이슈토크(CJ헬로비전 경남방송)

조우성 2017. 7. 24. 10:46

<이슈토크>

- 제 19 회 -

녹화일시 : 2017년 7월 12일 (목) 11:00~ 12::30(경남방송 스튜디오)

방송일시 : 2017년 7월 20일 (목) 20:00~ 20:48

담당 : 정구영 PD / 김보경 / 왕미란

순서

내 용

시간

맛보기 토크

▶오늘의 ‘이슈토크’ 하이라이트

[하이라이트 화면]

30초

오프닝

[진행자 오프닝]

MC : 지역과 지역민을 위해 프로들이 나섰습니다!

여러분은 우리 지역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이슈들을

100% 솔직하고, 과감하게 털어드리는 <이슈토크>!

안녕하십니까? 김보경입니다.

30초

패널 소개

근황 토크

[패널 소개]

MC : 날카로운 분석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두 분을 모셨습니다.

MC : 먼저 이 분은 경남 함안이 고향이시며,

시민운동과 지방분권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등

정말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몸이 10개라도 모자랄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제 9대, 10대 경남도의원으로, 현재 경남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맡고 계신 ‘만나면 기쁜 사람’ 조우성 경남도의원!

다양한 정책과 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깊이 있는 의견들을

들려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분은 이번이 두 번째 출연이신데요,

제9대 경남도의원을 지내셨고,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대한민국위민의정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 분과 함께 할 때는 늘 예의바르게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공자의 후손이며, 늘 꼿꼿한 신념 때문에 주변 분들은 이분을

이렇게 부른답니다. ‘바르다 공선생’ 단디정책연구소 공윤권 소장!

명쾌한 의견들,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1분

[패널들 소감]

MC : 두 분과 함께 하는 이슈토크, 오늘 무척 기대됩니다.

오늘 이렇게 나오시니까, 어떠세요?

조우성 : (소감)

CJ 경남방송 시청자여러분 반갑습니다.‘만나면 기쁜사람’ 조우성 도의원입니다. 오늘의 주제토크가 말해주듯이 “이슈토크”이지않습니까?

우리지역과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것이기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이 있다고 봅니다. 이런 차원에서 오늘 저는 첫 출연이지만 기대되고 기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오늘의 이슈에 대하여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MC : 네~ ! 오늘이 두 번째 출연이신데, 어떠세요?

공윤권 : (소감)

1분

[안부 토크]

MC : ‘만나면 기쁜 사람’ 조우성 도의원님, 어쩜 그렇게 활동을 많이 하세요?

(만나면 기쁜 사람, 닉네임이 참 좋으세요~, 말하는대로 된다고,

닉네임만 들어도 느낌이 참 좋으신데요?)

조우성 : (대답)‘

만나면 기쁜사람’ 닉네임은 제가 처음으로 지방선거에 나서 지역민들을 만날 때 저를 만나는 모든 분들이 편안한 가운데 대화하고 저를 통하여 기쁨을 함께 공유 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닉네임을 썼었고 지금도 그 마음은 변치 않고 있습니다.

사실 지방의원을 하면 할수록 활동의 영역이 다양해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 새 정부 출범이후 지방분권을 통해 우리지역이 더 발전 했으면 좋겠고 지방자치의 꽃인 지역민들이 체감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도 활동 하고 있습니다.

공윤권 : (대답)

MC : ‘바르다 공선생’ 공윤권 소장님, 어떻게 지내셨어요?

(방송 출연 이후, 주변 분들이 뭐라고들 하시던가요?)

공윤권 : (대답)

조우성 : (대답)

MC : 두 분, 제9대 도의원으로 함께 의정활동을 하셨죠? 오늘 함께 하시니까,

어떠세요?

조우성 : (대답)

네 지난 9대경남도의회에서 공윤권 의원님!

여기에서는 소장님이라고 호칭을 해야겠네요! 정당소속은 달랐지만 공소장님은 모든 면에서 정도를 걸었었지요! 인품도 훌륭하시고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하신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다양한 지식을 갖고 계시고 지역의 현안들에 대한 예리한 지적과 대안을 제시했던 것으로 또한 기억됩니다.

공윤권 : (대답)

MC : 네~ 오늘 상당히 흥미진진한 토크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5분

그때 그 이슈

[그때 그 이슈]

MC : 이번 순서는 그때 그 시절의 다양한 이슈들을 돌아보는

그때 그 이슈’ 시간입니다.

7월 하순이 되면서 요즘 무더위가 한창인데요,

경남의 역사 속 7월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그때 그 이슈 1 : 2008년 7월 1일 마창대교 개통>

MC : 먼저, 첫 번째 그때 그 이슈!

2008년 7월 1일, 마창대교 개통입니다!

6분

[그때 그 이슈 1] / 2008년 7월 1일 마창대교 개통 (사진 또는 VCR)]

마창대교는 2008년 개통 당시 길이 1.7km, 왕복 4차로로

2004년 착공해서 4년만에 개통했는데요,

이 교량으로 마산과 창원 간의 통행시간이 35분대에서 7분대로

줄었다는 평가와 당시 도내 최장 교량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죠.

** 토크 (패널 두 분, 자유롭게 토크)

- 처음 개통했을 때 당시 이야기, 이후 명절 때 모습들, 교통량 분산 효과,

비싼 통행료, MRG방식에 대한 비판,

최소운영수입보장에서 사용료분할관리로 변경 등에 대한 말씀

https://ko.wikipedia.org/wiki/%EB%A7%88%EC%B0%BD%EB%8C%80%EA%B5%90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02/0200000000AKR20170102067951052.HTML?input=1179m

-.(개통했을때의 이야기)

마창대교는 구)마산과 구) 창원을 잇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2008년 7.1일 개통된 도로로 기존 두지점을 서로 오가는데 ‘거리 16km, 소요시간 35분’에서 ‘거리 9km, 소요시간 7분’으로 단축되는 국도 2호선 신선의 대교입니다.

또한 마창대교에서 바라보는 푸른마산항, 마산시가지, 돝섬, 멀리 바라보는 무학산조망, 특히 푸른 마산항을 바라보는 자연경관이 겸비된 도로이지요! 개통당시 보행자 불가 도로이지만 개통에 앞서 2008.6.29일 마창대교 개통기념 시민 한마당 걷기대회는 비가내리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3,000여명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지요! 시민들이 그동안 바램이 결실로 나타난 산물임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이후 명절때의 모습들, 교통량 분산효과)

종전에는 창원, 김해, 부산방면애서 거제, 통영, 고성,방면으로 고향을 방문할 시 마산시가지를 거쳐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었으나 마창대교 개통후 교통흐름이 급격하게 개선되엇으며

또한 진주 방면에서 창원, 김해로 이동시 남해고속도로의 상습정체구간을 벗어나 마창대교를 이용함으로 남해고속도로 분산효과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비싼통행료)

통행료는 실제 2008년 개통시 소형차기준 2400원을 징수했는데 10년이 지난 2017년 현재 2500원으로 10년 동안 100원을 인상했고 경남도에서는 매년 통행요금을 인상하지않는 대신 그차액분을 보전해 줌으로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MRG(최소운영수입보장)에 대하여

MRG방식은 1996년 정부에서 전국 23개 대형 SOC사업에 적용한 방식으로 정부나 지자체등 초기 건설비용부담해소를 목적으로 민간에게 위탁하는 민간에게 최소수입보장을 해주는 방식임

2008년 개통시 실시협약에는 추정통행량의 75.78%에 미치지 못해 발생하는 비용이 지난해까지 약 800억을 보전해 줌으로 도민의 혈세가 투입됨

그릭고 마칭대교는 2015년 창원부산간 민자도로가 연장개통됨에 따라 급격한 통행량의 증가로 2015년 이후에는 MRG부분은 해소되었으나 통행량이 증가한 만큼 통행료 차액보전을 해주게 되어있어

통행료 산출 기준 소형차 2900원을 적용하여 징수통행료 2500원대비 대당 미인상분 400원을 차액보전함으로 인한 보전비용이 급격하게 늘어나게 됨

그러므로

-,(사용료 분할관리 방식)

경남도에서는 마창대교 MRG 폐지를 위해 2013년부터 마창대교 사업자와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2017년 1.26일 MRG 방식에서 사용료분할 방식으로 변경 체결함으로 재정적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됨

사용료 분할방식의 주요내용은

-.MRG(수입보전)-----사용료 분할관리로

-.총투자비 3550억원 금리 현실적용 6.5%--11.38%를 3%중반대적용 ( 선순위금리적용 고정 3.66% 변동 3.18%적용)

-.통행료는 현재 소형기준 2500원을 매 8년마다 500원인상(2038년 7월까지 최대 3400원적용

-. 통행료 분할관리 : 주무관청/31.56%

사업시행자/ 68.44%

-.재정절감액/ 1761억원산출

<그때 그 이슈 2 : 1992년 7월 30일 경남 남해군 창선대교 붕괴>

MC : 두 번째 그때 그 이슈!

역시 교량에 관한 이슈인데요, 1992년 7월 30일 경남 남해군 창선대교의

붕괴 사고입니다.

[그때 그 이슈 2] / 1992년 7월 30일 남해군 창선대교 붕괴(사진 또는 VCR)]

마경남 남해군 삼동면 본섬과 창선도를 잇는 길이 440m의 교량이었는데요,

교각이 무너지면서 다리 상판 80m가 바다로 떨어져,

다리 위를 지나던 주민 1명이 숨졌던 이슈였습니다.

** 토크 (패널 두 분, 자유롭게 토크)

- 지은 지 불과 10년 정도만에 난 사고. 공사 과정의 허점 등이 드러나

부실공사로 인한 인재. 1만 2천명여 명의 섬 주민 왕래에 불편 초래.

이후 공사로 1995년 12월 개통.

최근, 지진이나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한 말씀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2/1747064_19402.html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2073100289115007&edtNo=5&printCount=1&publishDate=1992-07-31&officeId=00028&pageNo=15&printNo=1301&publishType=00010

네 25년전의 창선대교 붕괴는 대교건설한지 10년만에 발생한 대형 재난으로 부실공사로 인한 인재이지요!

1만2천여명의 섬주민의 왕래에 불편을 초래한 재난으로 올해도 예상치 못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제가 소방건설위원회에 활동함으로 소방안전과 재난안전에 더없이 신경쓰고 있습니다.

제자역 마산에서 지난2003년 9월에 태풍매미의 악몽을 떠올리게 됩니다. 태풍매미는 만조시간에 상륙하여 거대한 해일이 발생해 마산항을 덮치면서 18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형재난입니다.

사전 대피명령과 경보시스템이 작용했다면 얼마든지 막을 수있는 사건입니다. 가까이 세월호 사건등 ...

혹여 지금은 재난경보시스템이 빈번하게 작동되어 주민들을 양치기소년이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긴급재난문자 발송기준/ -.시간대와 특보에 따라 다르다

-.재난문자 방송운영기준:태풍, 홍수, 지진 ,해일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될 경우 주야간 상관없이 발송됨

-.폭염은 주의보나 경보, 한파,강풍,풍랑,건조,황사,미세먼지는 주간에만 발송

-.기상청은 국민안전처로 지진 관련업무를 이관받아 3.0이상은 반경35km, 4.0이상은 전국적으로 주야상관없이 발송

MC : 경남의 역사 속에 있었던 다양한 그 때 그 이슈들을 돌아봤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의 토크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늘의 토크 주제 알아보겠습니다.

가야사 복원, 왜 하는가? (가제 예시)

오늘의 토크

▶오늘의 주요토크

MC : 네, 오늘의 토크 주제!!

바로 <가야사 복원, 왜 하는가?>입니다.

MC :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은 고대 가야사 연구와 복원을 지시하면서

가야문화 중심지인 경남 김해 등 관련 지자체들은

가야사 발굴 복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다소 생소한 가야사 복원 문제,

무엇 때문에 새정부 집권초기 국정과제로까지 내세웠으며,

우리 지역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오늘 제대로 알아보고, 따져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1분

▶ 패널들 본격 토크 시작

Q1. 최근 가야사 복원 이야기가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공윤권/

-대통령이 지시하게 된 배경

-후보 시절 공약

-대통령 지시 내용 설명

-2000년, 김대중 정부때 시작된 가야사 복원 사업, 2006년 노무현 정부때

예산 부족으로 중단

-제4국의 역사를 복원하고 조명하는 의미있는 일

조우성/

-.역사학계에서는 정부가 목적을 가지고 역사연구에 개입하느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있고 학계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는 절차가 먼저 선행 되어야함

-가야 역사의 중심은 김해지역, 정치적으로 대통령과 특별한 관련 오해의 소지

-대통령이라는 위치에서 학문 문제인 역사의 특정 시기나 분야 연구나 복원에 대해서 언급한 것 자체가 적절하지 못함

-대통령이 특정시기에 연구 집중 지시는 외국에도 예가 없는 일(미국, 유럽 등)

-학문은 학계의 자율성에 맡겨야 함

Q2. 가야사 라고 하면, 경상도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한 가락국이나

철기문화 정도를 떠올리는데요, 가야사가 우리 역사에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패널, 자유롭게 토론)

-.제가 읽고 있는 이야기 한국사에는 안타깝게도 가야사에 대한 부분이 전혀 기록되어 있지 않아 한국사에 대한 재조명이 꼭 필요할것으로 봅니다.

금번 토론회를 준비하면서 중고 교과서에는 한국사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에 대해 개략적으로 살펴보니 중학교에는 가야사 서술부분이 한 장반, 그리고 고등학교는 가관이 아니다.

고등학교에는 고대사 단원에 삼국의 성립과 발전, 쇠퇴, 문화의 네 단원으로 기술되어 있지만 가야사는 고작 다섯줄밖에 기술하지 않고 있습니다.(교과서마다 부분적으로 다르지만)

-.우리나라 역사에 있어 고대사는 삼국사(고구려,백제, 신라)를 중심으로 연구되고 있고 가야사는 신라사에 겹쳐 제대로 연구가 안된 측면이 있음

-.사실 삼국을 신라의 역사는 경주를 중심한 경북중심으로 백제를 중심으로 충청,전라권, 경남은 가야권이 중심이나 역사에 묻혀있음

-.-조선왕조 500년, 고려왕조 450년, 가야사 600년

-기원 전후부터 562년까지 낙동강 하류지역에 있던 여러 국가들의 연맹 왕국

-가야사, 경남을 중심으로 연구 진행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시대라는 역사관 때문에 제대로 된 평가 못받음

복원, 관련 유적 정비하여 신라사에 가려져있던 제4의 제국에 관심 유도

Q3. 우리 경남지역에 가야사 유적들이 많이 분포돼 있는 편이고,

해당 지자체들은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도 하죠?

공윤권/ 지자체별로 해당 지역과 가야국의 명칭, 유적 등 설명

-김해 금관가야/ 함안 아라가야/ 고성 소가야/ 창녕 비화가야 등 지역과

유적 등에 대한 설명

-대통령 지시로 가야문화권 지역들의 환영, 움직임 활발

조우성/ 문화관광벨트

-.전후기가야의 유적은 우리경남이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기에 가야사의 복원은 우리경남이 선점해야 된다고 보고있음

-해당 지자체를 문화관광벨트로 만든다는 것은 학문과 별개의 문제

-가야사가 타 분야에 비해 부진한 것은 문헌 기록이 거의 없고, 연구자가 소수

-가야사를 진흥위해서는 전문가 그룹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문적 관점에서 후세대 양성을 포함한 장기 대책 세워야 되며

성과위주의 정책은 또 다른 파장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음

Q4. 해당 지자체들이 가야사 복원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던데요?

공윤권/ 지자체별 해당 지역 명칭과 유적, 지자체별 움직임 설명

-김해 대성동 고분군 홍보로 일본에 가야사 관광상품 내놓음

가야문화권 개발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정부에 요청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중

-합천, 옥전고분군과 삼가고분군 등 가야유적 발굴조사와 복원정비 계획

-함안, 아라가야 본향 자처. 말이산 고분군 발굴 정비 나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중

-창녕군, 교동·송현동 고분군과 계성·영상고분군 유적 정비활동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목록에 창녕 고분군도 추가 방침

조우성/ 지자체들간의 예산쟁탈전 우려

-.현재 우리 경남도내 지자체에서는 32개의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가야사는 우리경남이 차지하는 비중이 80%이상임으로 경남이 주도권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고 또한 경상남도가 컨트롤 타워 역학을 함으로 효율적인 정책이 수립되어야한다.

-현재, 방향성 제시 결여. 그 때문에 방향성 제시에 따른 폐단 우려

-가야 문화권 지역에 시군 지차체들은 예산 획득 경쟁나서는 모습은

조절할 필요가 있다.

-가야의 역사는 분립돼서 망한 역사로 본다면, 현재 시군 각각 각개전투식 예산쟁탈전에 나서는 것은 가야 멸망 되풀이 될 가능성 충분히 있다

Q5. 가야사 연구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요?

공윤권/ 연구 활성화에 대한 기대와 가치

-중앙집권 고대국가로 발전하지 못하고 연맹체였다고 알려진 가야

최근, 연구 통해 백제, 신라처럼 고대국가 요서 갖춘 흔적 속속 입증

-‘일본서기’임나일본부설로 대표되는 식민사학을 바로 잡는데 공을 세움

-문화유산을 지키고 발굴 정비해서 가야 관련 문화 유산의 보존에 획기적 발판 마련

조우성/ 예산 낭비에 대한 우려

-김대중 대통령 당시, 금관가야 중심으로 가야사 복원한다고 1290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 투입

-예산 정해지면, 비용은 10%도 안되고 대부분 토목공사나 이벤트에 쓰임 그러므로 예산의 투입은 철저한 계획수립부터 시행되어 효율적인 예산잡행이 되어야 후세들에게 전수해줄수 있다.

-. 하드웨어가 아니라 컨텐츠가 수반된 역사적 의미를 설릴수 있다.

-김대중 정부때도 가야사 프로젝트가 토목 위주, 그 때문에 실패.

문재인 정부도 그 전철을 밟을 우려가 있음

Q6. 영호남 화합을 위한 포석이 될 것이란 이야기가 있던데, 무슨 뜻인가요?

공윤권/ 지역주의 완화

-영남과 호남, 충청까지 광범위한 영향을 가진 가야의 유적복원 사업으로

지역주의 완화

-영호남 공동사업 추진 가능

-국민통합의 구체적 실천사례가 될 수도

조우성/

-.저는 개인적으로 편협된 시각으로 가야사 복원문제를 다루고 싶지않습니다. 그러나 가야사를 정치논리로 접근하면 국민적 저항에 부딪히게 됩니다.

-영호남의 벽을 허물고 통합으로 물꼬를 트겠다는 그런 논리 자체가

이미 정치 논리

-경남은 여전히 보수지역.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정치적 판단일 수도 있다는 시각이 존재하고 있음을 생각해야함

Q7. 그렇다면 가야사 복원을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자유롭게 토론해 주시면 됩니다)

-.앞에서 계속 언급했지만 다양한 계층과 전문인으로부터 역사적 고증에 대한 부분과 이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지자체간 경쟁의식에서 출발하면 실패 할 수 밖에 없다는 점과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접근하가나 이용할려고 국민적 저항을 받을 수밖에 없음을 인식하고 가야의 유물과 역사를 잘 보존하고 계승하여 역사의 든든한 기초가 되었으면 한다.

25분

속풀이 토크

▶ 속 시원하게 정리하는 마무리 토크

MC : 네~ 오늘의 토크에서는 가야사 복원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럼 이제 하시고 싶은 말씀을 모두 풀어내는

속풀이 토크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자, 두 분의 속풀이 토크! 무엇입니까?

먼저 조우성 의원님의 속풀이 토크는요?

조우성 : “(속풀이 토크)” 사실 가야사 복원은 깊이 있게 연구된 분야가 아니라 깊이 있는 터치가 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반면 마창대교는 사전 공부가 된 부분이라 시간상 지대로 전달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주제로 다시 만나는 기회가 주어지면 ‘만나면 기쁜사람’의 역할을 제대로 하겠습니다.

공윤권 : “(속풀이 토크)”

MC : 600년이나 되는 역사를 영위한 가야사 복원을 둘러싼 여러 가지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쪼록 우리의 역사를 바르게 정립하게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분

핫이슈 토크

[최근 핫이슈 토크]

MC : 네, 이번 순서는 지역의 핫이슈를 따라잡는, 핫이슈 토크입니다.

최근 우리 지역 이슈들을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남도는 새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인 일자리 창출 상황관리를 위해

TV 채널 방식의 일자리 상황판을 도청 전 부서에 설치했다고 합니다.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220000&gubun=

-.새정부 출범과 동시에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일자리창출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봅니다.

우리경남도에도 일자리 창출과를 조직하고 일자리창출, 창업지원, 청년일자리, 공공일자리창출을 관장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자리는 근본적으로 기업에서 만듭니다. 실제 저도 경영자 입장에 있지만 기업가가 신바람나면 기업의 투자촉진을 통해 일자리가 창출됩니다.

일자리는 일자리 상황판 체크가 중요하기보다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게 어떤 애로를 듣는것으로 출발해야 된다고 봅니다.

우리경남은 우리나라 국민소득 60불시대에 기업을 창업하여 대기업으로 성장시킨 신화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운동이 전개되어 기업인들과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도전정신을 심어 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쓰드리지만 기업인이 힘을 얻는 정책추진으로 일자리를 창출하 자는 것입니다.

** 토크 (패널 두 분, 자유롭게 토크)

MC : 네~ 최근 또 다른 이슈, 어떤 게 있을까요?

조우성 : 안민터널 자전거 도로 폐쇄 요구가 창원시의회에서 재점화

5년전 총 38억 원을 투입해 건설한 자전거 도로

소음과 매연으로 논란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41562

-.안민터널 자전거도로는 함안,창원, 부산을 잇는 자전거도로로 2013년 국비 19억을 포함 총 38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사업초기 철저한 진단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현시점에서 자전거도로를 철거할 겅우 국도비24억을 반환해야하고

대체노선 지정이 불가함,

따라서 현재 검토하고 있는 제2안민터널 개통후 교통량 분석등을 통해 재검토되어야 하고 개통이전 까지는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소음, 매연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창원시가 행정력을 집중해야된다고 봄

MC : 네~ 최근 또 다른 이슈, 어떤 게 있을까요?

공윤권 : 김해시가 인구 60만 도시에 걸맞은 행정조직구조 갖출 것

본청에 국 1개 신설.

수돗물 공급관리시스템·맞춤형 복지업무 강화 조직개편 단행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219999&gubun=

** 토크 (패널 두 분, 자유롭게 토크)

MC : 지역의 핫이슈를 따라잡는, 핫이슈 토크!

정말, 지역 이슈에 대해

평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MC : 오늘 두 분, 함께 하시니까 어떠셨나요?

두 분 : “(소감)”

-.사실 오늘 이슈토크답게 많은 이슈를 다루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면 핵심주제인 가야사는 더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기회가 주어지면 더진솔하게 만나면 기쁜사람의 닉네임에 맞게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하겠습니다.

MC : 네. 오늘 지역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심도 깊은 토크를 펼쳐주셨습니다.

6분

클로징

▶ 클로징

MC : 오늘 <이슈토크>는 여기까지입니다.

언제나 우리 지역의 이슈들을 대담하게 찾아내고,

속 시원한 이야기들로 풀어낼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는 <이슈토크>!

다음 시간에도 흥미진진한 이슈들로 찾아뵙겠습니다.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30초

엔딩

▶ 인사 시청자여러분!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에 건강 유의 하시고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30초

패널 : 조우성 도의원 / 공윤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