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인구의날 기념식
인구의 날을 맞으면서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11일 세계인구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이 7월 11일을 세계인구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의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파급영향에 대하여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 출산 고령화에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2011년에 저 출산 고령사회 기본법에 의해 7월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했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 인구의 날을 기념하는 “같이 하는 함께 육아, 가치 있는 행복 육아”라는 새 슬로건으로 육아가 개인과 가족만의 몫이 아니라 정부와 기업 지역사회 모두에게 함께 키우는 육아, 일과 가정의 양립문화 개선 등 함께하는 육아가 진장한 행복이라는 인식이 우리사회에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로 이 같은 슬로건을 만들었다.
저 출산 문제로 지적되는 젊은이들의 취업, 주거, 육아 ,교육, 여성의 경력단절 등 문제 해결에 범 정부차원에서 새로운 대책이 절실한 시기이다.
결혼 인구의 수가 지난 2011년에 33만 쌍이었는데 최근의통계중 2017년에는 26만5천 쌍으로 6년 만에 2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에서도 1985년에 66만 명에서 2017년 35만으로 나타났다.
정부에서는 지난 13년간 153조원을 저 출산 극복예산으로 집행했다. 그러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제 예산의 입안과 효용성 집행이 되고 있는지 점검 할 필요가 있다.
경상남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공동 주관한 제8회 인구의 날 기념식(7.18)에서 박성호 행정부지서와 김진부 부의장과 세분의 도의원님과 육아를 중에 있는 줌마렐라회원 300여명이 모여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조우성 인구보건복지협회장의 개회사, 박성호 부지사의 격려사, 김진부 부의장의 축사 순으로 이어진 행사는 육아 중에 있는 엄마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이 호감을 갖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 되었다.
아이 낳기 좋은 사회,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 함께 만들어가자는 결의를 다지며 아이를 낳는 것이 자신의 행복이자 부보에 효도, 애국하는 길인 것을 공유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