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경남성시화운동 600회기념예배 대표기도문/2021.6.25

조우성 2021. 11. 12. 15:47

세상역사가운데 주인 되시며 지금도 온 우주를 운행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아버지! 저희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시고 일꾼 삼아 주셔서 복음운동에 쓰임 받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아버지! 여기에 경남도성의 성시화와 민족구원의 큰 역사를 감당하는 귀한 사역자들이 매주 금요일 조찬기도회에 모여 기도를 시작한지 600회를 맞습니다.

여기까지 쉬임없이 달려 올 수 있도록 모든 여건과 환경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여기에서 올려드린 기도의 능력으로 경남의 교회를 하나 되게 하는 운동에 앞장서게 하셨고 호주선교120주년기념관과 손양원기념관을 건립하고 주기철기념관 건립에 새바람을 일으켜 우리 경남이 선교밸트를 이루게 하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이외 말할 수 없는 사역들을 힘차게 펼쳐 왔으나 때로는 우리의 공로를 자랑하는 도구가 되지 않았는지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이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역사하심 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성시화운동에 앞장서서 일하신 주님의 신실한 일꾼들과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기도의 자리를 지키신 많은 사역자들을 축복하시고 기도의 장소를 제공하고 조찬을 위해 묵묵히 섬겨주신 합성교회와 장로님가정을 마음껏 축복해 주옵소서. 계속해서 새 역사를 써가는 성시화운동이 되게하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특별히 오늘은 6,25전쟁 71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동족끼리 총부리를 겨누며 민족상잔의 아픔의 역사가 우리 가운데 흐르고 있음을 기억하며 우리의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폐허가 된 우리조국 대한민국을 세계열강에 우뚝 서게 하신 하나님을 높이는 민족이 되게 하소서. 이념과 사상으로 갈라진 남과 북이 그리스도예수의 복음으로 하나 되는 그날을 속히 허락해 주옵소서.

하나님아버지!

오늘의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며 앞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터널을 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험해 보지 못했던 전염병 바이러스로 인해 예배가 제약을 받고 입술을 가린채 찬송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시간이 계속되고만 있습니다.

주여! 속히 회복되는 날을 허락해 주셔서 모든 기능들이 정상화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를 모르는 정치인들이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하고 노엽게 하는 악법들의 제정 진행을 막아주소서. 여기에 교회는 침묵하지 아니하고 진리를 파수하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악법의 제정을 막게해 주옵소서. 오늘 이 아침에 저희들에게 목사님을 통해 말씀주실 때 큰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