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 의원의 의정활동
마산제일교회 조우성 장로
크리스천의 사회참여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마산 YMCA중심으로 각종단체에서 교회와 시민사회의 가교역할을 감당하기위해 몸부림치는 시기도 있었지만 제도권 밖에서의 활동에는 한계가 있음을 실감하던 차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제도권 내에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시어 지난해 제9대 경상남도 도의원으로 불러 주셨음을 확신하고 있다.
2010.7.1일 의원으로서 등원하여 교회와 세상간의 깊은 간극을 좁히는 역할을 감당하고 의회 내에서 크리스천의 영향력을 들어내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여기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으로 이해하면서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금년 9월에 중앙정부와 경남도와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대장경천년세계축전>이 합천해인사를 중심으로 약500억의 재정을 투입해 열려지게 된다.
이 행사는 팔만대장경 천년을 기념으로 열려지는 셰계적인 행사로 불교의 색채를 강하게 띌 수 밖에는 없으나 지상방송에서 여괴 없이 불교의 행사로만 흘러가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이 문제를 위해 교회는 끊임없이 기도해야 할 것이다.
또한 그동안 문화재 보호차원과 전통사찰보존의 명목아래 지방정부에서 지원한 금액에 대한 자료를 접수하고 지원근거를 제출받는 등 목소리를 내고 있으나 많은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그러나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하면서 종교편향적인 정책이 생기지 않도록 균형자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크리스천의원으로 의회의 횔동도 앞서나가는 것이 책무라고 생각하면서 2010년 지난 6개월동안에는 어렵게 국책사업으로 유치한 마산 로봇랜드사업이 전혀 진척이 되지 않고 있음을 파악하고 집중적으로 3개월여간 전문가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도정질문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특별위원회설치를 제안하고 도지시가 받아들여 국내외 30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에서 이 사업을 심도 있게 연구한 결과 이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이를 통해 관심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로봇랜드하면 필자의 이름을 거론케하는 일을 감당했다.
2011년 새해 들어 기도하면서 준비한 것은 조국산업근대화를 이룬 삼성의 이병철회장, LG의 구인회회장, GS의허정구회장, 효성의 조홍제회장의 생가복원과 역사관을 건립해 후손들이 창업의 정신을 배우는 교육의 무대를 삼자는 제안 을 경남도에 건의함으로 국내 20여개의 언론에서 기사화하고 많은 방송에서 인터뷰를 하는 등 연초부터 매우분주하게 보내고 있다. 여기에서 나아가 우리지역 기독교 유적의 밸트화도 관심을 가질 것이다.
이 밖에 한나라당 초선의원 21명의모임인 <21경남포럼>회장과 의원연구단체인 <지역경제연구회>회장으로 <경상남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신공항유치특별위원, 신항권리찾기특별위원 등 경상남도 경제와 관련된 여러 곳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의회에 보내신 뜻을 찾는데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크리스천의원으로 하나님 앞에서와 동료의원과 관계공무원, 지역에서 저를 선택한 유권자들로부터 인정받는 의원상을 심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註: 이 글은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 크리스천 경남"에 기고한 글을 편집한 내용임을 밝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