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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제일노인대학입학식
조우성
2010. 3. 3. 17:40
지난해 ('09년) 신종플루로 인해 11월 중순 일개월 조기종강 이후로 4개월만에 개학한 이날 재학생어르신들을 포함 600여분 의 노인대학생들의 입학식이 있었다.
처음만나 서먹서먹하만도 한대도 앞뒤 좌우분들과 자연스런 인사며 장단에 맞춰 흘러간 가요를 부르며 나비넥타이를 맨 교목 박준현님의 율동과 선창에 맞추어 10대의 소년 소녀로 돌아가 전혀 어색함이 없는 신바람속에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생전에 교회의 문턱도 밟아보지 못했던 어르신들도 교회의 이미지를 전혀주지 않는 분위기 연출 탓인지 학장인 저를 환대하는 모습에 몸둘바를 모를 지경이었다.
간단한 환영사에 이어 음학학과, 한글학과, 한문학과, 영어학과, 공예학과, 서예학과, 컴퓨터학과,
건강학과등 8개 학과로 나뉘어 반을 배치받고 교수진을 소개하는 순서를 가졌다.
제일노인대학은 지역의어르신들을 섬긴다는 순수한 동기로 시작하여 지난해 156분의 제1회졸업생을 배출했으며 40여분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기쁨으로 섬기고있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복지정책이 있긴 하지만 정부의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어두운곳이 우리사회에는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이러한 차원의 일환으로 시작된 제일노인대학은 지역의 명문학교(?)로 자리잡아가고있다. 등록금이 없고 식비가 없으며 완전 무료로 진행되는 우리대학은 어르신들이 출석하시기만하면 10대로 돌아가 춤추며 노래하고, 친구를 얻고 , 세상의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장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해본다. 어르신 학생 파이팅!! 박준현과그의 팀원 모두 모두 파이팅!!!!!
처음만나 서먹서먹하만도 한대도 앞뒤 좌우분들과 자연스런 인사며 장단에 맞춰 흘러간 가요를 부르며 나비넥타이를 맨 교목 박준현님의 율동과 선창에 맞추어 10대의 소년 소녀로 돌아가 전혀 어색함이 없는 신바람속에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생전에 교회의 문턱도 밟아보지 못했던 어르신들도 교회의 이미지를 전혀주지 않는 분위기 연출 탓인지 학장인 저를 환대하는 모습에 몸둘바를 모를 지경이었다.
간단한 환영사에 이어 음학학과, 한글학과, 한문학과, 영어학과, 공예학과, 서예학과, 컴퓨터학과,
건강학과등 8개 학과로 나뉘어 반을 배치받고 교수진을 소개하는 순서를 가졌다.
제일노인대학은 지역의어르신들을 섬긴다는 순수한 동기로 시작하여 지난해 156분의 제1회졸업생을 배출했으며 40여분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기쁨으로 섬기고있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복지정책이 있긴 하지만 정부의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어두운곳이 우리사회에는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이러한 차원의 일환으로 시작된 제일노인대학은 지역의 명문학교(?)로 자리잡아가고있다. 등록금이 없고 식비가 없으며 완전 무료로 진행되는 우리대학은 어르신들이 출석하시기만하면 10대로 돌아가 춤추며 노래하고, 친구를 얻고 , 세상의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장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해본다. 어르신 학생 파이팅!! 박준현과그의 팀원 모두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