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21경남포럼 10월 회의

조우성 2011. 10. 31. 21:55
  지난해 경남도의회 한나라당 초선의원으로 구성된 21경남포럼10월 모임이 지난 21일 궂은 날씨속에서
경치좋기로 유명한 하동군 청학동 깊은 산골에서 개최되었다.
필자가 회장을 맡고 강종기의원이 사무국장을 최해경의원이 재무를 맡아 이 모임을 추진하고 있다.
의회 개회기간에도 각자의 일정상 시간을 갖고 대화할 겨를이 없는 현실에서 뜻을 같이하는 당 소속의원들의
모임은 의미있는 시간이다.
멀리 양산에서 거제에서 시간을 멀다하지 않고 재적회원 20명중 17명이 참석한( 강종기.권유관,김부영,김선기, 김성규,
김정자,심규환,원경숙, 이재열,이흥범,정연희,정재환, 하학열, 최해경,홍순경,황종원, 조우성, 게스트 김오영원내대표)
이날에는 그간 나누지 못했던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으로 의정활동에 관한 전반적인 문제와 더불어 앞으로 다가온 
행정사무감사의 정보교환 및  특히 도의원 재정건의사업의 불합리성에 대한 집중토론을 갖고 그 대안을 임원단에
일임하고 의회집행부(의장단)에 정식 요청하여 재정건의사업의 불합리성이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하동군 부군수일행이 특히 배석하여 격려를 주셨으며 하동지역구를 둔 황종원의원의 특별한 배려로 많은 접대를
받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황의원의 적극적인 지역구 활동에 칭찬과 격려를 보내며 앞날에 더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같이 격려했다.
회의는 진지한 가운데 식사와 더불어 세시간쯤 갖고 가까운 삼성궁 견학코스를 계획했으나 우천으로 일정을 갖지못하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각자의 지역으로 해산하는 일정으로 이날 모임은 종료되었다.

참으로 바쁜 일정임에도 21경남포럼에 애정을 갖고 참여한 의원님께 감사를 드리며 특별한 지역구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이성용, 서진식, 변현성)의원님  다음에는 꼭 참석을 기대하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고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히시는 21경남포럼 전의원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앞으로의 장도에 큰 힘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