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정책제안

산불초동진화를 위한 야간 산불진화 항공기 도입을 촉구

조우성 2011. 11. 28. 17:42

보. 도. 자. 료
                                                                                      조 우 성(경제환경위원회)

산불초동진화를 위한 야간 산불진화 항공기 도입을 촉구

 

경상남도 행정사무감사 중 조우성의원(한, 창제11)은 청정환경국 을 상대로 질의하면서 도내 산불피해 현황을 밝혔다.

도내 산불피해는 2010년 57건에 피해면적 8.89ha 피해규모는 255,936천원인데 비해2011년에는 51건에 57.66ha 피해규모 1,999,405천원으로 전년 동기 비해 피해면적은 6.5배 증가 피해규모는 7.8배증가한 수치로 나타났다고 밝히면서 이는 산불발생시 초동진화가 늦고 야간에는 전혀 진화 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어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현재도내에는 7대의 임차헬기를 운용중이다. 3000L벨리탱크4대와 밤비바켓 3대를 창원권, 진주권, 통영권, 함양권, 김해권, 밀양권, 의령권에 배치하여 운용중에 있다. 여기에 산림청 양산지소5대, 함양지소, 4대, 도소방헬기1대를 투입하고 있지만 야간에는 비행할 수 없어 밤에 산불이 발생할 경우 무용지물이다.

경남의 7대 임차헬기비용은 산불기간 7개월 임대료는 67 억 원을 지불하고 있다. 조의원은 산불발생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현시점에서 서둘러 야간산불진화를 할 수 있는 체계구축을 서둘러 하라고 지적했다.

여기에 황용우 산림녹지과장은 캐나다산항공기 도입을 추진중이라고 밝히면서 산불예방과 진화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