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1 동시지방선거 당선자 축하연찬회 인사말
(2022,6,14/ 경남신문대강당)
치열한 전장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개선장군의 기백으로 당당히 서신 여러분들을 존경하고 진심어린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먼저 도의회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당선되신 일곱 분의 기초단체장 당선인에게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립니다.
또한 경남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신 예순네 분 당선인에게도 뜨거운 축하를 드립니다.
여기에는 20대의 청년의 힘으로 경남도의회에 입성한 분도 있고 재선,3선,4선의원으로 당선되어 경륜과 패기와 열정이 조화를 이루어 경남도의회가 더욱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남도정에 신선한 훈풍이 일 것으로 기대 됩니다.
이제 지방자치부활 30년이 지나고 성숙기에 접어던 지방의회가 지방분권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지방정부가 중앙정부의 종속이아니라 중앙과 지방이 굳건한 파터너십을 가지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데 그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주시길 요청합니다.
지방의회의 위상이 높아질수록 주민은 의회의 역할에 더 큰 기대치가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 경남도의회가 340만 도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도정을 꼼꼼이 살피고 견제와 감시기능에 더욱 충실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오늘 경상남도의정회가 조촐하게 마련한 축하연을 통해 함께 결의를 다지고 우의를 더해가는 복된 시간 되시면 좋겠습니다.
축하의 자리에 멀리에서 가까이에서 함께해주신 의정회 선후배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지역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시는 명예회원님들이 자리를 함께해 주시고 많은 협찬으로 섬겨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특히 귀한 걸음해주신 경남이 키운 준비된 도지사의 슬로건을 가지고 당선되시어 경남도정을 맡게 될 박완수 도지사당선인과 역동적인 산업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한 홍남표 창원시장 당선인 및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매번 의정회 행사에 좋은 공간을 제공해 주시고 많은 협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경남신문 남길우 회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모로 행사준비에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서서히 코로나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지만 국내외 경제여건이 매우 어렵습니다.
이 힘겹고 어려운 시간 잘 통과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