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야기2019. 7. 22. 19:46

모시는 글

2019년은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갖는 해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00년 전 한반도는 일제의 강제 침탈을 통해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한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며 또한 식민통치를 부인하고 한반도 내외의 항일 독립운동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해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는 의미 깊은 해입니다.

현재의 조국은 국 내외적로 혼란의 시대를 겪고 있는 이 때, 39년 전 우리지역 음악인들이 마산관악합주단 창단을 시작으로 발전을 거듭하여

<창원시윈드오케스트라>로 탈바꿈하고 금번 제59회 연주회를 개최합니다.

금번 연주회 특색은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3.1운동 100주년을 상징하는 의미로 <100인의 시민합창단>을 중심으로 코리아&아리랑 판타지로 피리,태평소 연주자인 김미경님, 국악인 황인아님, 가수 김선미님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연주의 화려하고 장엄한 음악이 펼쳐 질 것입니다.

언제나 창원시윈드오케스트라 조직운영과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김성하 대표님과 단무장, 오랜기간 지도를 맡아 수고 하시며 금번 연주회를 지휘하시는 김호준님 늘 바쁜 일상가운데 최선을 다하여 연주하시는 모든 단원과 스탭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늘 도움과 관심을 주시는 경남메세나협회와 경남도와 창원시 관계자분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또한 연주회를 위하여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모든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삼복의 더위가 우리를 힘들게 만드는 계절이지만 금번 음악회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활력을 얻는 좋은 계기가 되시 길 바라며 자신과 조국대한민국 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2019. 7. 20

창원시윈드오케스트라 단장 조 우 성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회장

 

 

 

창원시윈드오케스트라 59회연주회 후기

 

연주회 당일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관객의 현저히(대략 500명) 적은 관객이 모인 가운데 사회자의 멘트에 이어 조우성 단장의 환영사에서 불순한 일기 가운데서도 음악회를 찾아 주신 관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 창단 40주년 기념음악회를 더 알차게 준비 할 것을 약속드리고, 금번 연주회를 위해 수고 해주신 김호준 지휘자와 김성하회장께 감사를 드리며, 특히 100인으로 구성된 시민합창단원 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금번 음악회는 나라사랑 음악회이니 만큼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갖자는 의미에서 국가의 재앙으로 다가온 인구절벽시대에 함께 저출산 극복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과 아이 낳기 좋은 사회,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 아기 웃음 가득한 행복의 나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 했다.

이어 진행된 연주회는 제1부에서 아리랑 환상곡외 1곡과 김아정님의 피리, 태평소 협연으로 Around Arirang을 국악인 황정아님의 우리민요 난감하네, 배띄워라 2곡을 열창하고 Queen Medely 를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화려하게 연주 했으며,

2부에서는 Fanfare of Korea 를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초대가수 김선미님의 여러분, 아름다운 우리강산 두곡을 열창하여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이어 ‘100인의 시민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아름다운나라, 아! 대한민국, 안익태님의 곡 한국환상곡을 함께하며 곡중 온 회중과 함께 애국가를 노래 할 때 감동의 시간 이었다.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다해 준비 한 음악회였지만 많은 관객들이 함께 하지 못한 것이 진한 아쉬움으로 남는다.

내년 40주년을 함께 기대하며 아쉬운 무대의 막을 내렸다.

Posted by 조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