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임 사
창신중고 총동문회장 조 우 성
존경하고 사랑하는 창신동문 가족여러분!
구한말 조국은 풍전등화와 같이 한치 앞이 보이지 않던 1908년 그때에 경남의 신학문의 효시인 창신학교가 세워진지 올해로 107년을 맞습니다.
질곡의 시대를 지나면서 일제탄압에 항거하며 폐교의 아픈 역사도 있지만 굳건히 지켜 온 것은 민족사의 큰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나온 역사 가운데 우리 창신학교를 졸업한 동문이 (27,530명) 각계각층에서 창신의 이름을 빛내고 있음은 우리 모두의 기쁨임을 감출 수 없습니다.
오늘 저는 창신총동문회장의 직무를 맡으면서
-.지난 많은 세월동안 창신동문회를 굳건히 지켜 오신 선배동문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지난회기동안 경남도의회의장의 막중한 직무와 함께 총동문회장을 맡아 성실히 직무를 감당해 오신 김오영 회장님과 송광석 사무총장을 중심한 집행부 간부들께 충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함께 동문회발전을 위해 참여해 오신 동문님들께 감사드리며 역대회장의 직무를 맡아 동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회장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특히 노경오
명예회장님의 동문회 업적과 지금도 변함없이 후배들을 이끄시는 회장님께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의 창신의 동문들이 지역 곳곳마다 창신의 얼을 높이기까지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심초사 헌신하시는 강병도 학원장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수고하시는 중고 교장선생님과 교사 분들 그리고 학원 관계자 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는 이 막중한 회장의 직무를 맡으면서 동문회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 지나온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면서 한편 위대한 업적을 이룬 동문가운데 조명을 받지 못하는 새로운 인물을 찾아 뜻을 기리는 일과 역사를 찾는 일에 힘을 기울일까 합니다.
-.또한 창신의 역사와 전통의 바탕위에 후배들이 만들어 가는 새로운 역사를 조명하는 일들을 만들어 갈 까 합니다. 새로운 인물의 발굴입니다. 참신한 후배를 찾아 시대가 요구하는 인물로 키우는 작업이 우리의 몫입니다.
-. 창신인이 갖는 특색 있는 창신의 문화를 만들어 가면서 동문 미조직 기수를 찾아 조직을 만들고 동문회 연계한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하면서 찾고 싶은 동문회, 만나고 싶은 동문회가 되도록 진력토록 할까 합니다.
이러한 모든 일은 혼자 할 수 없기에 동문 선,후배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참여를 요청 드리며,2015년 청양의 해에 동문님들의 일터와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201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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