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별' 창립총회
오늘오후 오랫만에 작지만 의미있는 행사에 다녀 왔다.
마산YMCA가 주최하는 표제의 행사를 3.15 아트센타 국제회의장에서 가졌다.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은 595백만톤으로 세계16위에 해당되는 양이다.
분야별 배출량은 수송이 19.7%,산업이 31.5%, 전환이34.6%, 상업이 12% 에해당한다.
이제 정부도 저탄소 녹생성장을 구호로 기후변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처럼 지역사회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적과제를 낼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이에 기후변화 강사모임을
결성하여 교육을 담당하는 역할 뿐 아니라 실천조직체로서 켐페인등을 펼쳐 지역사회에 에너지 절약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하기 위해 결성된 "초록별" 은 이름만큼이나 상큼하게 다가왔다.
대개 주부로 구성되어 우선 생활주변에서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시작하여 온난화 문제의 심각성을 깨치는 기회를 가지기위해
기후변화 강사들로 주축이 되어 만든 창립대회는 작지만 큰 그리고 보기드문 의미있는 행사였다.
초록별 회원여러분 그대들은 장합니다.아니 위대합니다. 그리고 마산 YMCA, 지역의 보배입니다.
이것이 가지는 의미는 지역의 사회운동의 모델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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