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이야기2010. 7. 31. 11:36
무척이나  7월 한달이 빠르게 지나갔다.
제9대의회가 개원되고 의장단선거, 상임위구성 문제로 연일 언론과 도민들에게 질타를 받고
어렵게 여야의 협의로 7.22일 임시회에서 원구성을 마쳤다.
이미 제출된 상임위 배정방법에 따라 경제환경상임위원회에서 전반기 2년을 활동케 되었다.
특위활동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소속되어 2010년도 제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을 심의하는
활동도 아울러 가지게 되었으며 9월에 개회되는 제280회 정례회에서 도정질의자로 선정되고 경상남도 산업포장
심사위원으로 선임되어 활약케 되었다.
곧 이어 2010년도 경제환경위원회소속 남해안경제실, 환경녹지국, 보건환경연구원의 업무보고를 받고 업무에대한
질의 및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하였다.

무덥고 지루한 장마가 계속되던 7월 경영하는 회사도 고성의 시대를 마감하고 남해안밸트의 중심축인 광양으로
이전을 하고 새롭게 광양의 시대를 열어가게 되었다. 결코 쉽지않은 결단과 고뇌였다. 의정생활하는 가운데 기업의
활동은 든든한 버팀목이 될것이다.
의원생활 한달!
관내 6개 주민사치센터를 방문하여 동현황과 민원을 점검하고  자생 자치단체의 행사참여, 그동안 도움을 받았던 지인들을
만나 조언을 듣고 3개방송 언론과의 인터뷰( CBS기독교방송, FEBC극동방송은 라디오방송, CTS기독교방송은 45분TV방송)등 수 없이 바쁘게 지난 한 달 이였다.
이제 의회의원으로서의 갖추어야 될 덕목과 전문적인 지식등을 철저히 준비해야만 도청 행정부처의 실국장들과 깊이있는
내용의 토론이 가능함을 느꼈다.
우리지역 산적한 현안문제  로봇랜드. 자유지역고도화사업, 팔룡터널, 생태하천, 돛섬활성화, 수변공간활성화등등 공부해야할
일이 산적하다. 한걸음 한걸음 전진하여 지역의 일꾼으로 평가받고싶다.






Posted by 조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