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구의 백과사전이라고 불리우는 위키백과(Wikipedia)에서는 최윤희씨의 인생를을 이렇게 짤막하게 기록하고있다.
최윤희(1947-2010.10.7)는 대한민국의 작가이다.
2010년 10월7일에 지병을 비관하여 남편과 동반자살하였다. 짧은 인생사를 이렇게 기록했다.
아침마당에서의 그녀의 대명사는 긴머리 여성으로 대한민국의 뭇 남여로부터 행복전도사로 불리어 지고 있던 그녀였기에
그의 죽음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위치다.
그녀의 죽음의 원인이 유서에서 공개된것과 같이 오랜지병으로 극심한 심신장애를 일으켜 극단적인 선택을 한것으로 공개되었다. 우리에게 참 행복이 무엇인지를 말해주던 그녀가 아니었던가...
지금도 병상에서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음에도 한가닥 회복의 가능성을 기대하며 고통가운데서 인내하며 사투를 벌이는 환우들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하는 진한 아쉬움과 함께 그녀의 고통을 이해하지는 못한다 할지라도 우리사회의 극단적인 신드롬이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성경에는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제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뇨(마태 17:26)" 라고 기록하고 있다.
아무리 미화하고 변명한다 할지라도 목숨을 스스로 끊는 사회적인 신드롬의 현상은 여기에서 멈추어야한다.
이제우리사회는 생명존중운동을 펼쳐야한다. 나아가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관용의 폭을 넓혀야 한다.
어차피 사람은 혼자만이 살아갈 수 없는 사회적인 존재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지금도 고통중에 있는 이웃에게 다가가 그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따뜻한 동반자의 삶을 살아가는 밝은 우리사회가 되어
뉴스의 첫머리에 훈훈한 사람살아가는 감동이 첫꼭지를 연출하는 그날을 기대해본다.
'사람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우성 의원의 의정활동 (0) | 2011.03.15 |
---|---|
세상에 이런일이- 칠레 매몰광부 69일만에 잇따라구출--- 전 세계 환호 (0) | 2010.10.13 |
의원생활 한달을 지나면서... (4) | 2010.07.31 |
경상남도 제9대의회 원구성과 관련하여... (1) | 2010.07.23 |
창원극동방송 febc 응접실 방송출연 (0) | 2010.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