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평범한 일상생활에 길들어져온 모든환경이 공직선거 입후보이후, 선출직 지방공직자 신분으로 변하는순간
자의적인 일상의 일정에 따라 움직일 수 없는 몸으로 변화되는 모습에 사뭇 긴장하기만 하는 하루하루의 일상의 연속이었다.
제9대의회가 개회되고 늦깍이 의원신분으로 새로운 포부와 기대감으로 등원했던 의회생활 첫날부터 중앙무대에서 영상을 통해서만 보아왔던 여야의 극렬한 신경전이 현실앞에 펼쳐졌다.
원구성문제로 20여일간 표류하면서 지냈던 기간도 점차 안정을 찾고 원만한 상임위구성을 끝내고 경상남도의회 308호실앞에 조우성의원 명패가 붙고 본격적인 상임위활동에 들어가면서 더 더욱 바쁜 의정생활이 시작되었다.
본회의가 개회되면 발빠른 의원들의 5분자유발언, 각종조례안제안 등 튀어야사는 현실이 눈앞에 다가왔다.
매사에 신중을 기하는 습관이 있어 항상 반박자 느림의 인생을 살아온 사람으로 현실의 적응이 쉽지만 않을 것 갔다.
그러나 느림의 미학이 아름다울 수 있다는 신념에는 변함이 없으므로 조급해지지는 않으리라 다짐 또한 가져본다.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관련된 경제환경상임위활동과 더불어 예결산특위활동으로 민감한 현안이었던 4대강 용역의건도 심도있는 의원들의 활동과 더불어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여 여야를 넘어 도민들이 바라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를 깨닫는 중요한 기회도 가졌다.
의원생활 입문과 더불어 제279회 임시회가 8.6일에 폐회되고 각자의 연구과제를 안고 이제 9월정례회에 만날것을 약속하고 각자의지역구로 돌아갔다.
지방선거과정으로 지극히 바쁜일상에도 그간 관심을 가져왔던 북한의 연구를 계속하기 위해 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에 등록하여 틈틈히연구하며 각종세미나에 참석해왔다.
이제 수료를 앞두고 18명의동료들과 함께 틈을 내어 남북한 경색국면이라 북한을 방문하는 길이 맊혀 수료기념으로 백두산등정에 나섰다. 부산국제공항에서 심양을 경유 장춘에 도착 1박 후 장백공항으로 이동하면서 많은 변화를 몸으로 느꼈다.
중국과 수교 이후부터 중국을 드나들었으나 최근 몇년전부터 그 변화의 속도가 너무빠름을 느겼다.
이동하는 곳마다 웅장한 모습의 초현대식 양식으로 건설된 공항이 우리로 하여금 변화의 소용돌이 빠지게 했다.
2년전 고구려 유적 탐방의 일환으로 서파코스를 통해 백두산 정상을 여행했으나 금번에는 북파코스를 통해 백두산 정상을 정복했다. 북한에 관심을 가진 일행들이나 북한을 바라보면서 진정 여기 서 있는 이 곳이 우리의 땅인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기도하면서 맑고 화창한 일기덕분에 천지못을 마음껏 감상하기에 한치의 아쉬움이 없었다.
하산하면서 장백폭포를 관광하고 천년온천수에서 온천하는 즐거움을 누리고 서로 흉금없이 일상과 자신을 내려놓고 여흥을 가지면서 쉼의 진미를 맛보는 순간도 가졌다.
연변항일혁명의 중심지가되었던 용정에 도착하여 대성중학교에 서 있는 윤동주시비, 해란강, 차량으로 일송정관광을 하면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를 엂으면서 민족의 지도자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런분들의 고귀한 피의 댓가로 조국은 이처럼 풍요를 누리는 민족으로 살아가게됨을 감사드리지 않을수 없다.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고장 연변땅을 바라보며 여기에서 살아가는 소수민족인 조선족도 조국대한민국의 번영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엿보았다.
짧은 여행이지만 테마가 있고 의미가 담겨져있는 여행, 그 차체만으로도 행복함을 느낀다.
할 일은 끊임없이 계속주어지는 법, 일상을 벗어나 여행과 쉼이주는 행복 이것 결코 우리인생에게 주는
재 충전의기회임에 틀림없다.
더나은 내일의 행복을 위해 휴식과 쉼이 있음을 감사드린다.
더 큰 꿈을 활짝 피우지 못하고 운명을 달리한 고 신주범의원 가족에게 충심으로 조의를 표합니다.
광복65주년 기념일 2010. 8.15 아주늦은밤 조우성
자의적인 일상의 일정에 따라 움직일 수 없는 몸으로 변화되는 모습에 사뭇 긴장하기만 하는 하루하루의 일상의 연속이었다.
제9대의회가 개회되고 늦깍이 의원신분으로 새로운 포부와 기대감으로 등원했던 의회생활 첫날부터 중앙무대에서 영상을 통해서만 보아왔던 여야의 극렬한 신경전이 현실앞에 펼쳐졌다.
원구성문제로 20여일간 표류하면서 지냈던 기간도 점차 안정을 찾고 원만한 상임위구성을 끝내고 경상남도의회 308호실앞에 조우성의원 명패가 붙고 본격적인 상임위활동에 들어가면서 더 더욱 바쁜 의정생활이 시작되었다.
본회의가 개회되면 발빠른 의원들의 5분자유발언, 각종조례안제안 등 튀어야사는 현실이 눈앞에 다가왔다.
매사에 신중을 기하는 습관이 있어 항상 반박자 느림의 인생을 살아온 사람으로 현실의 적응이 쉽지만 않을 것 갔다.
그러나 느림의 미학이 아름다울 수 있다는 신념에는 변함이 없으므로 조급해지지는 않으리라 다짐 또한 가져본다.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관련된 경제환경상임위활동과 더불어 예결산특위활동으로 민감한 현안이었던 4대강 용역의건도 심도있는 의원들의 활동과 더불어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여 여야를 넘어 도민들이 바라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를 깨닫는 중요한 기회도 가졌다.
의원생활 입문과 더불어 제279회 임시회가 8.6일에 폐회되고 각자의 연구과제를 안고 이제 9월정례회에 만날것을 약속하고 각자의지역구로 돌아갔다.
지방선거과정으로 지극히 바쁜일상에도 그간 관심을 가져왔던 북한의 연구를 계속하기 위해 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에 등록하여 틈틈히연구하며 각종세미나에 참석해왔다.
이제 수료를 앞두고 18명의동료들과 함께 틈을 내어 남북한 경색국면이라 북한을 방문하는 길이 맊혀 수료기념으로 백두산등정에 나섰다. 부산국제공항에서 심양을 경유 장춘에 도착 1박 후 장백공항으로 이동하면서 많은 변화를 몸으로 느꼈다.
중국과 수교 이후부터 중국을 드나들었으나 최근 몇년전부터 그 변화의 속도가 너무빠름을 느겼다.
이동하는 곳마다 웅장한 모습의 초현대식 양식으로 건설된 공항이 우리로 하여금 변화의 소용돌이 빠지게 했다.
2년전 고구려 유적 탐방의 일환으로 서파코스를 통해 백두산 정상을 여행했으나 금번에는 북파코스를 통해 백두산 정상을 정복했다. 북한에 관심을 가진 일행들이나 북한을 바라보면서 진정 여기 서 있는 이 곳이 우리의 땅인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기도하면서 맑고 화창한 일기덕분에 천지못을 마음껏 감상하기에 한치의 아쉬움이 없었다.
하산하면서 장백폭포를 관광하고 천년온천수에서 온천하는 즐거움을 누리고 서로 흉금없이 일상과 자신을 내려놓고 여흥을 가지면서 쉼의 진미를 맛보는 순간도 가졌다.
연변항일혁명의 중심지가되었던 용정에 도착하여 대성중학교에 서 있는 윤동주시비, 해란강, 차량으로 일송정관광을 하면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를 엂으면서 민족의 지도자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런분들의 고귀한 피의 댓가로 조국은 이처럼 풍요를 누리는 민족으로 살아가게됨을 감사드리지 않을수 없다.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고장 연변땅을 바라보며 여기에서 살아가는 소수민족인 조선족도 조국대한민국의 번영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엿보았다.
짧은 여행이지만 테마가 있고 의미가 담겨져있는 여행, 그 차체만으로도 행복함을 느낀다.
할 일은 끊임없이 계속주어지는 법, 일상을 벗어나 여행과 쉼이주는 행복 이것 결코 우리인생에게 주는
재 충전의기회임에 틀림없다.
더나은 내일의 행복을 위해 휴식과 쉼이 있음을 감사드린다.
더 큰 꿈을 활짝 피우지 못하고 운명을 달리한 고 신주범의원 가족에게 충심으로 조의를 표합니다.
광복65주년 기념일 2010. 8.15 아주늦은밤 조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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