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2010. 10. 8. 17:22
대통령, 국회의원, 도지사,시장,군수등 지명도 있는 인사들의 취임 100일을 맞으며 그간의 행적에 대하여
여론을 묻고 언론에 보도도 되고있다.
오늘 아침 모 일간지에  우리 경상남도 김두관지사, 통합창원시 박완수 시장의 100일의 평가가 보도됐다.

그에 비해 중량감이나 책임감(?)에서 다소 비켜 서 있는 지방의원들의 평가는  어떤지 자못 궁굼하다.
지난100일 좌충우돌하면서 앞만보고 달려 왔으나 지역의 여론은 어떠한지 모니터링 해볼 필요가 있음을 느낀다.

제9대 의회개원 후 원구성문제로 파행을 치닫던 시간들, 지역의민원 현장에 쫓아 다니던시간들, 각종행사에 때로는 얼굴마담을 하는 시간들, 사업장의 새로운이전,그 무덥던 8월의 한달여동안 도정질문을 준비하는 시간동안 자료준비,학습에 참으로 심혈을 기울이는 시간들이였다.
또한 중국방문을 통한 북한엿보기, 늦은 여름휴가, 사업장의이전, 추석보내기, 일본연수등 한시도 마음 편하게 쉬일틈없이 달려왔다.
아침저녁 일기의 온도차가 큰 계절이다. 건강에 우선하면서 결실하는계절 풍성한 열매맺는 우리모두의 계절이 되기를 바라면서 100일을  넘어 앞을 향해 더 큰 발걸음을 옮겨 놓을 련다.

Posted by 조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