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2019. 9. 30. 16:46

지난 9,27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에서는 생명보험사회재단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공동으로

육아에 지친 육아맘들과 유아들의 자유공간인 생명숲 베이비&맘 힐링센터를 개소했다.

이는 경남의 최초이자 전국에서는 서울에 이어 두번째로 개소 되는 것으로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육아를 이유로 직장을 포기하여 경력이 단절된 24개월 이하의 육아맘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생명숲 베이비&맘 힐링센터가 육아맘들의 육아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출산환경개선에 많은 기여가 될것으로 본다.

이 힐링센터가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잘 활용 될것으로 기대된다.

갈수록 저출산으로 인한 모든 지형이 급격히 변하는 현시점에서 정부정책의 우선순위에 출산문제가

정책결정에서는 후순위로 밀리고 있는 현실이다.

지난 십수년간 저출산 극복예산으로 150조원을 투입했지만 이는 보육료지출이 대부분이다.

이제 저출산극복의 재원의 분배도 심각하게 고민할 때이다.

금번 경남최초로 창원에서 개설한 생명숲베이비&맘 힐링센터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환경을 각지자체에서도

조성하여 저출산극복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자.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우 조홍제회장 생가개방과 송덕비 제막  (0) 2019.11.18
82년생 김지영영화 후기  (0) 2019.11.11
백령도 방문기  (0) 2019.07.15
새해맞이 짧은 여행기  (0) 2019.01.23
조우성의 세상이야기  (0) 2018.12.21
Posted by 조우성